Mention448888
Download triplesrdf:type | qkg:Mention |
so:text | 그의 발 앞에는, 물과 함께 갈리어 길도 세 갈래로 나 있었으나, 화갯골 쪽엔 처음부터 등을 지고 있었고, 동남으로 난길은 하동, 서남으로 난 길이 구례, 작년 이맘 때도 지나 그려가 울음 섞인 하직을 남기고 체장수 영감과 함께 넘어간 산모퉁이 고갯질은 퍼붓는 햇빛 속에 지금도 하동 장터 위를 굽이돌아 구례 쪽을 향했으나, 성기는 한참 뒤 몸을 돌렸다. 그리하여 그의 발은 구례 쪽을 등지고 해동 쪽을 향해 천천히 옮겨졌다. (ko) |
so:isPartOf | https://ko.wikiquote.org/wiki/%EA%B9%80%EB%8F%99%EB%A6%AC |
qkg:hasContext | qkg:Context221476 |
Property | Object |
---|
Triples where Mention448888 is the object (without rdf:type)
qkg:Quotation425265 | qkg:hasMention |
Subject | Propert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