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ion637810
Download triplesrdf:type | qkg:Mention |
so:text | 민주화가 이루어진 이후에조차 한국의 시민은 수줍은 또는 망설이는 모습으로 매우 소극적으로 표현된다. 그냥 시민이라고 말해지기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민주화운동이 남긴 개념으로서 '민주시민'이라든가, '시민사회'라는 말과 더불어서만 시민이라는 말이 사용된다. 운동권 개념의 범위를 벗어나 시민이라는 말이 학교에서나 언론에서, 그리고 일상 언어에서 사용되는 것을 듣기란 쉽지 않다. 이에 비추어 볼 때, 한국 사회에서 시민은 여전히 말의 시민권조차 획득하지 못한 것으로 느껴진다. (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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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escription | 《민중에서 시민으로》(2009) (ko) |
so:description | 4장 운동론과 민주주의: 민중, 시민, 그리고 시민권 (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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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s where Mention637810 is the object (without rdf: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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