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ion72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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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ext | 전쟁은 이러한 고상한 행위를 획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학교이다. 죽음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바와 같이 공포의 왕이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한 사람은 다른 어떤 자연적 재난이 닥치더라도 제정신을 잃지 않을 것이다. 전쟁에서 사람들은 죽음에 친숙해지고, 그리하여 나약하고 경험 없는 사람들이 전쟁에 대해 가지고 있던 미신적인 공포가 제거된다. 그들은 죽음을 단순히 생명의 상실로 보며, 생명이 욕구의 대상이듯이 죽음 역시 혐오의 대상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경험을 통하여, 겉보기에는 매우 위험한 것들이 사실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것과, 그리고 용기, 적극성, 침착성만 유지한다면 처음에는 전혀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던 상황에서도 자신들이 명예롭게 구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된다. 이렇게 해서 죽음의 공포는 상당히 감소되고, 거기에서 벗어날 자신감이나 희망은 크게 증대된다. (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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