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ion83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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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ext | 작금에 많은 사람들이 '케인스의 부활'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케인스의 부활'은 케인스가 그의 책과 연설문과 실제의 실천에서 보여주었던 그 모습을 그대로 반복하는 형태는 아닐 것이다. 역사가로서의 스키델스키가 쓴 케인스 전기는 이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왜냐하면 '케인스의 경제학'이 케인스의 삶에서 보여준 구체적 형태는 케인스가 살았던 시대의 구체적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케인스의 부활' 보다는 '케인스 정신의 부활'이 필요한 듯이 보인다. 서평을 맺으면서 본 서평자는 번역자가 역자서문의 제목으로 삼은 문장에 동감하지 않을 수 없다. "케인스 혁명은 일어나 본 적이 없다" ― '케인스주의 혁명'은 존재했지만 말이다. (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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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escription | 케인스에 관한 어록 (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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